공연 내용

공연 소개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첼로와 가야금의 선율로 가득 채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상세 소개

첼로가야금 듀오는 두 악기의 서로 다른 전통적인 특징들이 만나 하나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시킨다는 목적과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의 만남으로 만들어지는 첼로 가야금의 음악이 실은 우리의 삶에 서로 다름을 발견해 내는 즐거움, 이 ‘다름’이 만나 ‘새로움’을 만들어 내는 일련의 과정과 닮아있음을 대중과 함께 나누고 싶다.
첼로가야금은 두 연주자에게서 출발한 영감, 그리고 삶과 맞닿아 있는 음악이 주는 기쁨을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연은 첫 자작곡 '몽환', 전래동요 '새야새야'를 모티브로 한 '비상', 독일의 아우리히라는 도시의 운하를 보고 작업한 '운하Am Kanal' 등으로 구성하고자 한다.